자유한국당은 위안부 합의 검토 특별팀의 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경솔하고 유능하지도 못한 성급한 발표였다며, 위안부 문제 해결은커녕 안보 위기마저 초래할 수 있는 악수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특별팀이 위안부 합의가 잘못됐다면서도 합의 파기와 재협상 요구는 정부의 몫이라고 발을 빼고 있다며, 실익도 없이 피해자 할머니들만 두 번 울게 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안보가 최고조의 위기로 치닫는 상황에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한미일 안보 협력이라고 강조하며 위안부 합의가 분명 문제는 있지만 문제제기를 할 때는 전략적 타이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2719390549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