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가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은 건물 내 연기와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배연창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br /><br />소방합동조사단은 스포츠센터 7층과 8층에 설치된 배연창이 화재 당시 스위치가 꺼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가로 40~50cm, 세로 70~80cm인 배연창은 화재 감지센터와 연동돼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설입니다.<br /><br />때문에 2층 여성 사우나에 갇혔던 20명을 비롯해 건물 내 희생자들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22722345748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