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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전에도 협상 '지지부진'...국민의당 이틀째 전 당원 투표 / YTN

2017-12-28 1 Dailymotion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공전을 거듭하는 국회 상황은 헌법 개정 등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br /><br />국민의당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바른정당과의 통합, 안철수 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br /><br />이번 주 내내 국회가 공전하고 있는데요.<br /><br />여야 협상이 잘 안 되는 모양이죠?<br /><br />[기자]<br />국회가 올해 안에 본회의를 열려면 사실상 내일밖에 시간이 없습니다.<br /><br />하지만 여야의 물밑 협상도 전혀 진전이 없습니다.<br /><br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어서 시급한 민생 법안과 대법관·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먼저 처리하자고 야권에 호소했습니다.<br /><br />여야 이견을 보이는 헌법 개정 특별위원회 연장과 국회 운영위원장 문제는 계속 논의를 이어가자는 제안입니다.<br /><br />또, 최경환·이우현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과 관련해 방탄 국회라는 오해도 시급히 풀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을 압박했습니다.<br /><br />우원식 원내대표의 발언입니다.<br /><br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각 정당의 주장과 이해 관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생과 국민입니다. 국민이 걱정하는 정치가 아닌 국민을 걱정하는 정치를 만들어가기를 촉구합니다.]<br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생을 챙겨야 할 여당이 연말 국회를 엉망으로 만들면서 정치 보복과 정책 보복, 인사 보복에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인기 영합적인 행위를 위해서는 국가 기밀도 다 해제하면서 정치 보복에 거리낌 없는 사람들이 임종석 실장의 중동 방문 의혹 관련 진실은 밝히지 않는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김성태 원내대표의 말 들어보시죠.<br /><br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왜 UAE에서 지난 8개월 동안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서는 국민 앞에 진실한 고백을 하지 않는지….]<br /><br />국민의당은 연일 여당과 제1야당을 동시에 비판하고 나섰습니다.<br /><br />민주당이 청와대 주도로 개헌하려는 정략적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부당한 시도라고 지적했고, 한국당도 내년 6월 개헌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br /><br />김동철 원내대표 발언도 들어보시죠.<br /><br />[김동철 / 국민의당 원내대표 : 민주당은 국회 주도의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 의지를 보이고, 자유한국당은 지난 대선에서 공약한 대로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br /><br /><br />바른정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2812041347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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