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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생활체육 'S-리그' / YTN

2017-12-29 0 Dailymotion

YTN은 SPORTS 알파벳 여섯 글자를 테마로 올 한 해의 스포츠 이슈를 정리합니다.<br /><br />오늘은 끝으로 S인데요.<br /><br />주말이면 운동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죠.<br /><br />주말 리그, S-리그라는 주제로 생활체육의 달라진 풍경을 살펴봅니다.<br /><br />이경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하루에 5천 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공공체육시설입니다.<br /><br />아이들부터 장년층까지, 종목도 다양합니다.<br /><br />요즘은 특히 건강은 기본이고,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br /><br />[이충열 / 서울 성동구 : 하다 보니까 제 만족도도 높아져서 생활체육(수준)보다는 좀 더 몸을 키우고…]<br /><br />실제로 최근 생활체육 인구의 꾸준한 증가는 모여서 함께 운동하고 실력을 키우는 동호회 참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올해 서울시의 운동 관련 동호회는 8천7백여 개, 참가 인원은 40만 명이 넘습니다.<br /><br />게다가 생활체육의 천국으로 불리는 독일이나 일본에서처럼, 동호인 리그도 생활체육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br /><br />서울시가 주말을 이용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민리그가 대표적입니다.<br /><br />축구와 농구, 배구 등 5개 종목에서 8개월 동안 구별, 권역별로 예선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시설에서 여러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뜨겁습니다.<br /><br />[정창수 /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 우리 팀의 순위, 득점 순위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아서 프로나 실업 선수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 (장점입니다.)]<br /><br />기업의 지원을 받는 팀과 프로에 가지 못했지만 동호인으로 인기를 모으며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한 선수도 등장했습니다.<br /><br />[박민수 / LP서포트, 농구 우승팀 주장 : 프로에 다녀오지 못했지만 저를 보고 아마추어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꿈을 키워가는 선수들이 있어요.]<br /><br />새해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가야 할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br /><br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br /><br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7122913311898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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