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새해가 오기도 전이지만 내년도 설 선물 판매는 벌써 시작됐습니다.<br /><br />특히 올해는 부정청탁방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개정된 뒤 첫 번째 명절이라 농수산 업계의 기대가 큽니다.<br /><br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대형마트 한 편에 설 선물 세트 진열대가 들어섰습니다.<br /><br />대형 유통업체들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부터 설 선물을 예약 판매합니다.<br /><br />올해는 부정청탁 방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의 개정으로 특히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의 비중이 더욱 커졌습니다.<br /><br />특히 받고 싶은 명절 선물 부동의 1위인 한우를 10만 원에 맞춘 기획 세트들을 포함해,<br /><br />대형마트마다 5~10만 원대 선물 비중을 20~40% 이상 늘렸습니다.<br /><br />상대적으로 고가의 선물이 많은 백화점도 10만 원 이하 선물을 늘려 '김영란법 개정 특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br /><br />선물 상한선이 높아진 데 따라 수입 농축수산식품 대신 국산 비중도 늘렸습니다.<br /><br />신선 식품의 경우 여전히 온라인 구매보다는 직접 상품을 본 뒤 사려는 고객이 많은 만큼, 선물 사전 구매 시 할인 폭을 키워 구매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br /><br />[안웅 / 롯데백화점 홍보팀 ;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는) 축산이나 수산 같은 신선식품 선물 세트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는 10만 원 이하 선물세트 품목을 2배 이상 늘려서 준비했습니다.]<br /><br />부정청탁방지법 시행 이후 맞은 두 번의 명절에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유통가가 명절 특수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br /><br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123005344217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