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지금까지 5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졌습니다.<br /><br />해경은 사고 접수 4시간여 만인 어젯밤 11시 반쯤 전복된 어선으로부터 남동쪽으로 5.5km 떨어진 곳에서 선원 6명이 탄 구명벌을 발견해 5명은 구조했지만 1명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해경은 함정 10여 척과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 선원 2명에 대해서도 계속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앞서 해경은 어제(31일) 오후 7시 20분쯤 항해 중이던 선박으로부터 "어선이 엎어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긴급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br /><br />전복된 어선은 40톤급 어선인 '203 현진호'로 한국인 7명과 베트남인 1명 등 선원 8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달 28일 새벽 5시 반쯤 제주 한림항에서 출항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0101240847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