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가 4경기 만에 무승부를 끊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환상적인 감아 차기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br /><br />해외스포츠 김재형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맨유는 후반 12분, 0의 균형을 깼습니다.<br /><br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마시알이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에버턴의 골문을 열었습니다.<br /><br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골키퍼가 가장 막기 힘든 위치에 꽂혔습니다.<br /><br />맨유의 쐐기골 역시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br /><br />린가드가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br /><br />3경기 연속 무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맨유는 승점 3을 차지하며 리그 2위를 되찾았습니다.<br /><br />유연한 터닝슛이 득점으로 연결됩니다.<br /><br />후반 16분 나온 리버풀 마네의 환상적인 선제골입니다.<br /><br />경기 막판 번리에 동점골을 허용한 리버풀은 종료 직전 클라반의 결승골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결승골을 넣은 클라반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득점에 성공한 에스토니아 선수가 됐습니다.<br /><br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홈 구장이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경기장으로 변했습니다.<br /><br />새해 첫날 딱 한 번 실내를 벗어나 실외에서 리그 경기를 치르는 '윈터 클래식'입니다.<br /><br />10주년을 맞은 특별한 경기엔 4만 1천여 명이 뜨거운 열기로 한겨울 강추위를 녹였습니다.<br /><br />경기에선 홈팀 뉴욕 레인저스가 버팔로 세이버스를 제압했습니다.<br /><br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10216242694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