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성능 조작 파문과 관련해 애플이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교체 작업을 오늘(2일)부터 시작했습니다.<br /><br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각 애플 공인 AS 업체의 휴무가 끝나는 오늘부터 국내에서도 배터리 교체를 인하된 비용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에 따라 아이폰6 이상 사용자가 개별 AS 업체를 방문하면 현재 교체비용인 10만 원에서 6만 6천 원이 인하된 3만 4천 원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br /><br />하지만 애플코리아가 홈페이지에 서비스 개시 시점을 적시하지 않았고, 사전 안내도 하지 않는 등 소비자들의 비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집단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국내 소비자는 20만 명을 넘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8010222421649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