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미국 유엔대사가 남북 당국 간 대화와 관련해 핵 폐기를 위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어떤 대화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헤일리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부의 남북 대화 제의가 미국의 대북 정책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북한이 누구와 대화할 수 있지만, 핵 포기에 동의할 때까지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또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를 듣고 있다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일어난다면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0307272902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