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외교부는 주변국들과 외교채널을 통해서 협조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북핵 문제와 관련해 주변국들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왔다면서, 고위급 회담 제안과 관련해서도 긴밀한 협조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br /><br />특히 한미 양국은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한 모든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공조해 오고 있다면서 양국 간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한편 지난달 공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정유제품을 불법 이전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홍콩 선적 라이트하우스 윈모어호와 관련해 노 대변인은 용선주는 타이완 소재 기업이고, 법인 등록은 마셜 아일랜드, 화주는 네덜란드 기업 '트라피우라'라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0217551228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