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40톤급 저인망어선 현진호가 제주 한림항으로 예인됐습니다.<br /><br />해경은 민간구조선을 이용해 어제 오전 현진호를 예인하기 시작해 26시간 만에 예인을 완료했습니다.<br /><br />해경은 사고 선박을 인근 조선소로 옮겨 불법 증·개축 등 사고 관련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br /><br />이런 가운데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나흘째 실종 선원 2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br /><br />현진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20분쯤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돼 5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 상태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0314572316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