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한 달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10대 팔레스타인 청년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br /><br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당국은 현지 시각 3일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인 서안지구 라말라 부근에서 17살 남성이 이스라엘군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br /><br />당시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측 시위자들과 대치 중이었으며, 청년이 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고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앞서 지난달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한 뒤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에서는 반이스라엘 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0409213739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