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양당 강령과 당헌·당규를 통합하기 위한 본격적인 통합 실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br /><br />이를 위해 양당 의원이 참여하는 국민통합포럼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13번째 토론회를 열어 당헌·당규 통합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br /><br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양당의 외교·안보정책이 다를 거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실제로 하나하나 따지면 거의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도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대북관 차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와의 대북관 차이와 같다면서, 차이가 있는 것이 건강한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앞서 양당 통합추진협의체는 오늘 2월까지 제3세력을 포함하는 신당 창당 방식으로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br /><br />장아영 [jay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0410414088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