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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방도 놀란 최순실 메모...특활비 직접 집행? / YTN

2018-01-05 0 Dailymotion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지훈 / 변호사<br /><br /> <br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사건사고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br /><br /> <br />먼저 국정농단 관련 사건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무려 36억 5000만 원을 상납받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돈을 어떻게 썼는가가 검찰 수사 결과 밝혀졌습니다.<br /><br />먼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한 36억 5000만 원의 용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5억 원에 대해서는 최순실 씨의 차명 휴대전화 비용으로 나갔고요. 삼성동 사저 관리비 또 기치료, 주사아줌마 비용이 포함이 돼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br /><br />이 밖에도 문고리 3인방에게 명절 떡값과 휴가비로 9억 7000만 원, 상당히 많은 액수의 돈이 문고리 3인방에게 흘러들어간 것으로 이렇게 확인이 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흘러간 국정원으로부터 36억 5000만 원이 모두 들어간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밝혀졌는데요. 이 용처에 대해서는 글쎄요, 적절하다고 판단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br /><br />[인터뷰]<br />지금 검찰이 파악을 하고 있는 것이 지금 국가기관에서 흘러간 돈의 용처가 국가적 목적으로 사용이 됐는가 하는 것을 아마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br />그런데 내용들을 보게 되면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마는 최순실 씨 측근들이 사용을 했던 차명 휴대폰 즉 휴대전화를 한 50대 정도 운영을 했는데 그와 관련돼 있는 비용에 일단 지불이 됐고요. 그리고 삼성동 사저 관리비, 또 기 치료 또는 주사 아줌마들에 대한 비용 등에 대해서 대금들이 지급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0억 정도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보면 한 9억 7000만 원 정도 되는데 문고리 3인방들의 명절 휴가비라든가 격려비 이런 쪽에 집중적으로 사용이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br /><br /> <br />또 이 돈을 보관고 전달하는 역할을 누가 했느냐를 봤더니 문고리 3인방이 담당을 했더라고요.<br /><br />[인터뷰] <br />그렇죠. 이재만 전 비서관 같은 경우는 청와대 내 금고에 30여억 원을 보관했다고 진술을 하고 있고요. 결국 국정원장들이 3명,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원장들이 특활비를 줬다라고 진술을 했고 또 전달자 입장에서는 그걸 부인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0509224513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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