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정부의 후속 조치 발표를 하루 앞두고 양국이 외교부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습니다.<br /><br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어제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br /><br />정부가 오늘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후속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만큼 우리 측은 이를 설명하고, 일본 측은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강조했을 것으로 보입니다.<br /><br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는 위안부 문제 합의 도출을 위해 지난 2014년 4월부터 모두 12차례에 걸쳐 서울과 도쿄에서 개최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0901135999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