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정상급 외빈의 응대를 위해 조직한 '정상급 의전 태스크 포스'가 외교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br /><br />발대식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가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을 평화의 스포츠 제전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면서 태스크포스 요원들이 의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br /><br />정상급 의전 태스크포스는 지난해 초부터 외교부 의전장실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지만, 평창 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신입 외교관들을 투입하는 등 인력 규모를 대폭 확충했습니다.<br /><br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각국 정상의 평창 올림픽 참석과 관련해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 참석 의사를 표명한 정상급 외빈이 43명 정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0902341460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