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의 호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20여 미터 높이 가림막이 무너졌습니다.<br /><br />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50대 남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br /><br />또, 가림막을 지지하는 철제 구조물에 차량 3대가 깔렸고, 잔해를 치우기 위해 주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br /><br />경찰과 용인시청은 가림막이 강풍을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1015562960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