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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수사팀 인원 보강...곧 관계자 줄소환" / YTN

2018-01-10 0 Dailymotion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12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수사팀 인력을 대폭 늘리고, 조만간 핵심 관계자들을 줄소환할 예정입니다.<br /><br />일주일 넘게 자료 분석에 매달려 온 검찰이 본격 소환 조사를 예고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br /><br />양시창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지난달 26일 공식 수사를 개시한 다스 비자금 의혹 전담팀이 출범 2주 만에 수사팀 인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br /><br />검사 2명에 계좌 추적에 능숙한 수사관 대여섯 명을 충원해 전담팀 규모는 2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br /><br />1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된 비자금의 실체 파악을 위해서는 돈 흐름을 추적하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br /><br />전담팀은 방대한 양의 특검 수사 기록에 추가 확보한 자료까지 계좌 추적과 분석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인원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동시에 검찰은,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줄소환도 예고했습니다.<br /><br />2008년 정호영 특검이 개인 횡령을 저질렀다고 지목한 경리 직원 조 모 씨와, 조 씨의 부탁을 받고 돈을 관리한 것으로 전해진 협력업체 직원 이 모 씨가 이르면 이번 주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br /><br />여기에 당시 결재 라인에 있던 경영진 권승호 전무와 김성우 사장도 중요 소환 대상입니다.<br /><br />지난 주말부터 압수수색이나 참고인 조사 없이 자료 분석작업에만 매달려온 검찰이 본격 소환 조사를 앞두고 인원까지 충원했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옵니다.<br /><br />앞서 정 전 특검팀이 결론지은 바와 달리 2007년 12월 이후에도 횡령이 계속됐거나 별도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드러날 경우, 관계자들에 대한 공소시효가 5년 더 늘어나 수사에 한결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br /><br />수사팀 관계자는 공소시효가 늘어나길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료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등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전담팀은 2008년 정호영 특검팀의 특수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당시 특검팀에 참여했던 변호사와 전·현직 검사를 필요할 경우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br /><br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1022221555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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