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리츠 호텔에 무장강도단이 침입해 4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51억2천여만 원에 상당하는 보석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br /><br />현지 시간 10일 오후 6시 반쯤 다섯 명의 무장강도단이 파리 방돔광장에 있는 리츠 호텔의 1층 창문을 깨고 보석전시장에 침입했습니다.<br /><br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상의 소장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br /><br />강도 다섯 명 가운데 세 명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프랑스 보안군이 나머지 두 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br /><br />사법부 소식통에 따르면 파리 검찰은 체포된 무장강도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으며, 도난당한 보석의 가치는 "최소 400만 유로 이상"으로 추정했습니다.<br /><br />방돔광장은 호화 호텔과 명품, 보석상점 등이 밀집해 강도의 목표물이 되는 지역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1110563227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