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는 법안에 대해 정부 부처 간 이견이 없다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법무부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며 장관의 발언에서 한발 물러선 입장을 내놨습니다.<br /><br />법무부는 박 장관 발언 뒤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법무부는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를 위한 특별법을 준비해왔으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박상기 장관은 오늘(11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는 내용의 법안과 관련해, 부처 간에 중요한 부분은 협의가 끝났고 폐쇄하는 법안을 마련하는 데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br /><br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1118482783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