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이하이의 ‘한숨’ 무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br /><br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1일 남성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12월 18일 세상을 떠난 종현을 위한 추모 무대를 준비했다.<br /><br />이날 이하이는 여기서 종현이 생전 작사 작곡한 곡인 ‘한숨’을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숨기지 못하고 멈춰섰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다시 노래를 이어갔다. <br /><br />종현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태연도 무대 앞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br /><br />태연은 시상식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하이양 무대 너무 잘 봤다”며 “하이씨가 노래할 때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 그 순간에 (무대와)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졌다. 토닥토닥해주고 싶었다”라고 적었다.<br /><br />- 영상연출: 정우석 PD<BR>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 http://www.tving.com/smr/vod/player/P/C01_B120158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