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임시 전당대회가 전국에서 분산 개최가 가능하도록 당규를 개정했습니다.<br /><br />국민의당은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안철수 대표 주재로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당원들이 전당대회 참석이 용이하도록 이 같은 방안을 의결했습니다.<br /><br />또 전당대회 대표 당원이 된 뒤 한 차례도 당비를 내지 않았거나, 당비를 냈더라도 연락이 닿지 않는 당원은 대표 당원에서 제외하는 등 당원 자격도 대폭 정비했습니다.<br /><br />반면 반안철수계로 분류되던 이상돈 전당대회 의장을 의사 진행에서 배제하는 방안은 일단 보류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통합 반대파는, 전당대회 의결 정족수를 쉽게 채우고 통합 반대표는 무력화하려는 꼼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1519232288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