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부 알바이 주에 있는 마욘 화산의 폭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근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br /><br />필리핀 지진화산 연구소는 마욘 화산에 대한 경보 수위를 3단계로 높이면서 "마그마가 화산 분화구에 있고 위험한 폭발이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AP통신은 인근 주민 9천 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보도했고, AFP통신은 만2천 명 이상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br /><br />1814년 마욘 화산 최악의 폭발로 천200여 명이 숨졌고, 2013년에는 역시 화산 폭발로 외국인을 비롯해 등산객 5명이 사망했습니다.<br /><br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1522451173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