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정찬배의 뉴스톡<br />■ 진행 : 정찬배 앵커<br />■ 출연 :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br /><br />- 北 대표단 실세?…존재감 과시한 현송월 <br />- 군복 대신 정장 차림…여유 있는 표정 <br />- 명품 가방 든 현송월?…업체 "우리 제품 아닌 듯" <br />- 진품이라면 2,500만 원…대북제재 구멍? <br /><br />◇앵커] 어제 녹색 지갑이 상당히 화제가 됐어요, 인터넷상에서. 저 지갑이 뭐네, 이것까지 저희들이 다루지 않겠습니다.<br /><br />명품 지갑이라고 하던데 그 회사는 우리는 저런 지갑 없습니다라는 여얘기도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현송월이 저런 지갑을 현장에서 저렇게 꺼내고 그리고 저 지갑이 명품이다, 아니다.<br /><br />논란이 나올 정도로 예술단 단원의 사회적 지위라고 할까요, 부라고 할까요, 이런 게 높습니까?<br /><br />◆인터뷰] 높습니다. 이제 만수대 예술단이나 무슨 모란봉악단이나 이런 데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손목시계나 이런 백이나 향수나 이런 것을 선물합니다.<br /><br />그것이 선물정치라고 크게 통칭이 됩니다마는 그래서 아마 명품이 특히 리설주 등장한 이후에 명품이 상당히 북한 여성들 속에서 유행하고.<br /><br />밑의 사람들은 거의 장마당을 통해서 짝퉁을 쓴다고 합니다마는 제가 볼 때 현송월이가 드는 백의 이름을 대니까 그 회사에서는 노, 우리 것은 절대 아니다.<br /><br />그렇게 말한 것은 아마 제가 볼 때는 제 개인 생각입니다마는 혹시 UN제재품인데 왜 팔았어 이런 소리 들을까 봐 노했을 가능성이 높고.<br /><br />어쨌든 현송월급이면 북한에서 저런 유명한 스타면 적어도 롤렉스 금딱지 정도도 선물로 받았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br /><br />◇앵커] 롤렉스, 금딱지도 선물로 받는군요. <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1611101240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