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가 이틀 연속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면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하는 서울시의 비상조치가 계속 시행됩니다.<br /><br />서울시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어제 처음으로 발령한 결과,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초미세먼지가 '재난' 수준으로 심각한 지금 상황에선 무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이어, "시민들의 비판의 목소리도 꼼꼼하게 수렴해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며 "지난해 약속한 미세먼지 10대 대책도 미비점을 보완하며 계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서울시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도 반드시 참여하게 해서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1616254293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