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의 탈출을 돕다가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 9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br /><br />안장식은 고인의 유족들과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습니다.<br /><br />이번에 현충원에 안장된 교사는 모두 9명으로 미수습자 고 양승진 교사를 비롯해 뒤늦게 순직이 인정된 기간제 교사 고 김초원 교사 등입니다.<br /><br />고인의 유해들은 순직 공무원 묘역으로 옮겨져 지난해 11월 먼저 영면에 들어간 고 고창석 교사 묘역 옆에 나란히 안장됐습니다.<br /><br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1614543440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