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열린 실무회담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230명에 달하는 응원단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br /><br />선수단과 응원단 등은 서해선 육로로 내려오는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정규 기자!<br /><br />이번 실무 회담에서 구체적인 논의 내용들이 전해지고 있군요?<br /><br />[기자]<br />먼저 응원단의 규모가 나왔습니다.<br /><br />북측은 230여 명을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br /><br />응원단을 비롯한 선수단과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서해선 육로를 이용해 파견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br /><br />개성공단에서 파주 도라산역으로 이어지는 경의선 철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요.<br /><br />앞서 예술단이 판문점 육로를 거치는 것과 경로가 약간 다릅니다.<br /><br />남북은 또 북측 선수단의 종목과 규모, 개회식 공동입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br /><br />논란이 되고 있는 여자 하이스 하키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이밖에 금강산 합동 문화 행사와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 이용 등에 관한 입장도 교환했는데요.<br /><br />통일부 관계자는 평창 올림픽이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데 남북이 입장을 같이하고,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서로의 구체적 입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남북은 오후에도 수석대표 접촉과 대표 접촉 등을 통해 실무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br /><br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YTN 강정규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1716015133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