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 축일인 주현절 목욕 축제에 참가해 영하의 날씨 속에 얼음물에 몸을 씻으며 건강미를 과시했습니다.<br /><br />타스통신은 크렘린궁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날 푸틴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러시아 북서부 닐로스톨로벤스카야 푸스틴 수도원을 찾아 얼음물 목욕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60대 중반의 푸틴 대통령의 이런 행보는 오는 3월 집권 4기를 결정하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유권자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br /><br />조승희 [j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1922353573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