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br /><br />세계랭킹 58위인 정현은 호주 멜버른에서 계속된 대회 3회전에서 세계 4위인 독일의 즈베레프를 맞아 3시간 20분이 넘는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br /><br />이로써 정현은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과 함께 우리나라 선수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br /><br />지난 81년 이덕희 선수가 US오픈 여자부에서 16강에 올랐고, 이형택 선수는 2000년과 2007년 역시 US오픈에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br /><br />정현은 오는 22일 16강에서 전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와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12019572985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