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맞춰, 미국 주요 도시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반 트럼프' 집회와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br /><br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여성 수천 명이 거리를 행진하며 양성평등과 성폭력 근절, 여성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촉구했습니다.<br /><br />영국 런던의 총리 공관 앞에도 여성 수천 명이 모여, 성폭력과 성차별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구호를 외치며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성폭력 고발 운동에 동참했습니다.<br /><br />프랑스 파리 에펠탑 주변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 트럼프' 집회가 열렸고, 스페인 마드리드와 호주 시드니 등지에서도 여성 권익 향상을 촉구하는 집회가 잇따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2210412442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