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 캐세이 퍼시픽 항공에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이 지난 11월 29일 동해 위를 가로질러 날아가던 북한의 미사일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br /> <br />캐세이 퍼시픽 CX893기는 지난 11월 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떠나 홍콩을 향하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승무원이 비행기에서 미사일 한대가 일본 위를 지나가는 것을 본겁니다. <br /> <br />첫줄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들은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뒤, 재진입하려다 산산조각이 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br /> <br />승무원들은 즉시 일본 항공 교통관제 측에 연락했으며, 이 사건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br /> <br />캐세이 퍼시픽 항공사는 이 지역 항공로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어쨌든 전세계의 여러분들, 성능을 보아하니 북한 미사일을 걱정해야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br /> <br />북한정부는 국제적인 제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29일 수요일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제대와 경고라구요? 1도 먹히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