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 이 남자분, 어디까지 가보게 될까요? <br /> <br />인간 켄이라고 불리는 로드리고 앨브즈 씨가 몸을 더욱 날씬하게 만들기 위해 갈비뼈를 제거하는 60번째 수술를 발표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또 다시 한번 받고 있습니다. <br /> <br />로드리고 씨는 브라질 출신의 34세 남성으로 자신의 모습을 바비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처럼 보이게 하는 성형수술에 40만달러, 한화 약 4억원 정도를 뿌렸다고 하는데요, <br /> <br />브라질의 리얼리티 방송의 스타인 그는 새해 즈음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 더욱 날씬하게 보이게 해줄 마지막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br /> <br />켄처럼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에 사로잡힌 로드리고 씨는 여태까지 신체 59군데의 모양을 바꾸고 100군데에 보형물을 넣었다고 합니다. <br /> <br />정장이나 티셔츠를 입었을 때 몸매가 좋아보이도록 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로드리고 씨는 더욱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갈비뼈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br /> <br />더 뜨악할 부분은 전문가들이 그의 몸은 더이상 지방흡입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을 이미 듣고 나서도 수술을 감행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죠. <br /> <br />이렇한 잠재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로드리고 씨는 성형수술이 자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면 계속할 것이라며 확고한 말을 전했습니다. <br /> <br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 수술은 대략 2만달러, 한화 약 2천만원이 들며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일단 수술을 마치면, 로드리고 씨는 새롭게 다듬은 그의 몸을 더욱 멋지게 보이게 하려 코르셋을 착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br /> <br />더썬 지와의 인터뷰에서, 로드리고 씨의 성형수술 담당의사는 자신은 로드리고 씨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시인했지만, 성형수술 자체가 정상과 관련있는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