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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 전방위 수사...또 압수수색 / YTN

2018-01-25 0 Dailymotion

검찰이 실소유주 논란에 휩싸인 자동차 부품사 다스와 관계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br /><br />다스가 BBK 전 투자자문 대표 김경준 씨로부터 140억 원의 투자금을 돌려받는 과정에 국가 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섭니다.<br /><br />사회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br /><br />검찰이 오늘 다스 본사를 비롯한 관계사를 압수수색한 건 현재 서울동부지검에서 수사하는 다스 비자금 의혹과는 다른 혐의죠?<br /><br />[기자]<br />검찰은 현재 다스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크게 두 갈래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br /><br />이른바 다스 비자금 의혹은 서울동부지검 문찬석 차장검사를 팀장으로 진행하고 있는 거고요.<br /><br />오늘 압수수색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가 진행하고 있습니다.<br /><br />말씀하신 대로 다스가 BBK 전 투자자문 대표 김경준 씨로부터 140억 원의 투자금을 돌려받는 과정에 청와대와 외교부를 비롯한 국가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br /><br />앞서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비자금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 역시 지난 11일 다스 본사와 이상은 다스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 하기도 했습니다.<br /><br />검찰의 다스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가 벌어지고 있는 셈입니다.<br /><br /><br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하는 다스 관련 혐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죠<br /><br />[기자]<br />지난해 10월 BBK 주가조작 사건 피해자인 장 모 옵셔널캐피탈 대표는 이 전 대통령과 김재수 전 LA 총영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br /><br />검찰은 지난해 10월 장 모 옵셔널캐피탈 대표를 이 전 대통령 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는데, 이에 따른 수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br /><br />장 대표는 BBK 주가조작 사건 당시 피해자인 옵셔털캐피탈이 민사소송을 통해 김경준 씨로부터 횡령 금액을 되돌려받기 직전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외교부를 동원해 다스가 140억 원을 먼저 챙기도록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다스도 당시에 BBK에 190억 원을 투자했으나 140억 원을 돌려받지 못해 김경준 씨를 상대로 소송 중이었습니다.<br /><br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이 전 대통령 측이 실제로 외교부를 비롯한 국가기관을 동원해 개별 회사의 재산 분쟁에 개입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br /><br />또한, 이 전 대통령이 실제 다스의 소유주라는 의혹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br /><br />실제로 검찰은 오늘 압수수색과 함께 다스 지분의 상속 과정에서 실소유주 논란을 증폭시킨 이명...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2514064360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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