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포항체철소에서 조업중 유독가스를 마신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br /><br />포스코 측은 충전제 교체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질소를 흡입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장수 기자!<br /><br />유독가스를 마셔 후송된 근로자 4명이 모두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br /><br />[기자]<br />포항제철소에서 조업중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던 근로자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br /><br />사고 시각은 오늘 오후 4시쯤 포항제철소 내 산소공장에서 일어 났습니다.<br /><br />숨진 근로자들은 포스코 외주업체 직원들로 오늘 제철소내 고로 등에 산고를 공급하는 충전제 교체작업 중 질소를 많이 마셔 쓰러진 것으로 파악됩니다.<br /><br />유독가스를 마신 근로자 4명은 포항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의식을 잃고 숨졌습니다.<br /><br />제철소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br /><br />경찰도 숨진 외주업체 직원들의 신원파악과 사고 경위 조사에 들어 갔습니다.<br /><br />대구에서 YTN 채장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2518292849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