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노동시장 진입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3~4년 동안 한시적으로라도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20대 후반 인구가 39만 명이 늘어나는 반면, 2022년부터는 빠르게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특히 청년들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닌 꿈과 희망인데도, 각 부처가 청년 일자리 해결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는지 의문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정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또 우수한 역량을 가진 청년에게 해외 진출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국제기구나 해외 취업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도 함께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에서 지속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수밖에 없다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도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2517251868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