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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발대 이틀째 점검...남북 문화행사도 곧 결정 / YTN

2018-01-26 0 Dailymotion

방남 이틀째인 북한 선발대는 오늘 평창 일대를 돌며 평창 올림픽 대회 개·폐회식장과 경기장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br /><br />어제 귀환한 우리 선발대는 내부 논의를 거쳐 북측과 남북 합동행사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br /><br />북 선발대 오늘 이틀 차 일정 어떻게 되나요?<br /><br />[기자]<br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앞서 방남한 북측 선발대는 방남 이틀째인 오늘 올림픽 개·폐회식 현장과 설상 종목 경기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br /><br />앞서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이 이끄는 북측 선발대 8명은 오늘 오전 북측 기자단이 머물 평창 국제방송센터와 북측 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 머물 숙소를 둘러봤는데요.<br /><br />오후에는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과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 용평 알파인스키장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br /><br />특히 알파인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북한 선수단의 참가 종목이기도 한데요.<br /><br />그런 만큼 체육계 관계자들로 이뤄진 선발대원들이 꼼꼼히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br /><br /><br />우리 선발대는 어제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죠.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와 우리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 일정 정해진 게 있나요?<br /><br />[기자]<br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의 경우 2월 초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br /><br />650석 규모의 문화회관은 지난 2008년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이후 10년 가까이 우리 측이 사용한 적은 없지만, 북측이 자체 행사에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br /><br />이번 선발대의 점검 결과 행사를 진행하기에 큰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또 마식령 스키장도 우리 스키선수들이 훈련을 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는데요.<br /><br />일정과 규모 면에서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은 남북은 내부 조율 과정을 거친 뒤 빠른 시일 내에 판문점 문서교환 방식을 통해 최종 확정을 지을 방침입니다.<br /><br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YTN 김지선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2615061150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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