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관련 시설을 사전 점검한 북측 선발대가 2박 3일 동안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경의선 남북 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으로 귀환했습니다.<br /><br />북측 단장인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고, 올림픽 준비가 잘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조직위원회에 물어보라고 답했습니다.<br /><br />앞서 북측 선발대는 오늘 오전 북측 태권도시범단이 머물 숙소인 워커힐 호텔을 둘러보고 이들이 시범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MBC 상암홀을 점검했습니다.<br /><br />그제 우리 측 지역을 방문한 북측 선발대는 방남 기간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응원단이 머물 숙소,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알펜시아와 용평의 스키장 등을 점검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2717430198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