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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밀양 참사에 낯 뜨거운 공방 / YTN

2018-01-29 1 Dailymotion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양지열 / 변호사<br /><br /><br />지난 금요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지금까지 3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기보다는 오히려 네 탓 공방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br /><br />대형참사 앞에서도 책임론과 색깔론을 내세우는 정치권, 어떻게 봐야 할까요? 추은호 YTN 해설위원 그리고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이 내용 포함한 정치권 주요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br /><br />[인터뷰]<br />안녕하세요?<br /><br /><br />잇따라서 대형 화재 참사가 일어나다 보니까 문재인 대통령, 송구하다 이런 표현까지 썼는데요. 새해 첫 고위 당정청회의가 오늘 있었는데 이 수습책이 오늘 논의가 됐죠?<br /><br />[기자]<br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방안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아시다시피 작년 11월에 포항 지진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지난달에는 제천에서 또 사고가 있었고 올해 1월에 또 밀양에서 있었고.<br /><br />문재인 대통령이 보니까 작년 11월부터 매달 한 번씩 사고 현장을, 재난 현장을 방문하는 아주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기록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 가서 송구스럽다는 표현을 썼고 유가족들을 다독거려줬는데. 어떻게 보면 문재인 대통령으로는 굉장히 압박감을 많이 느낄 겁니다.<br /><br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10대 공약 중에 보면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공약이 들어가 있거든요. 그런데 물론 그런 공약 이행이라는 것이 대통령 혼자의 노력으로 또 정부 여당만의 노력으로 되는 부분들도 아닌 측면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br /><br />그래도 대통령이나 정부 여당은 국정의 무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오늘 고위 당정청회의에서도 이런저런 대책들이 논의되고 어떻게 사후 약방문 식으로 방안들이 마련됐습니다마는 지금이라도 정말 정치권, 또 국회, 정부 할 것 없이 다들 정신 차리고 꼼꼼하게 한번 우리 대책들이 잘 되어 있는지 한번 챙겨볼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br /><br /><br />그렇습니다. 화재 이후에 정치권 인사들, 현장을 잇따라 찾았는데요. 하지만 앞서 전해 드렸듯이 한국당과 민주당 서로 네 탓 공방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br /><br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쇼통과 정치보복에 혈안이 된 이 무능한 정권이 국민의 기본적인 생명권도 지키지 못하는 이 참담한 상황을 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2912013725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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