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시상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에 연대의 뜻을 나타내는 '흰 장미' 운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br /><br />현지 시각 29일 오후 뉴욕에서 열린 제60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레이디 가가, 신디 로퍼, 마일리 사이러스, 켈리 클락슨 등 일부 여가수들은 하얀 장미를 드레스에 달거나 들고 입장했습니다.<br /><br />이들은 사회 곳곳에 만연한 성폭력과 성차별에 저항하는 의미로 평화와 저항을 상징하는 백장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앞서 지난 7일 골든글로브 영화상 시상식에는 여배우들이 반(反)성폭력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일제히 검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참석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2911074370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