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과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한국의 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을 비롯해 옥산서원과 도산서원 등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건립된 9개 서원으로 성리학의 사회적 전파를 이끌고, 건축이 높은 정형성을 갖췄다는 점을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탁월한 보편적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br /><br />'한국의 갯벌'은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갯벌인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갯벌 등 4곳으로 높은 생물종다양성과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펄 퇴적층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 등이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제시됐습니다.<br /><br />'한국의 서원'과 '한국의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서 내년 3월까지 심사를 한 뒤 내년 7월쯤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8012909431510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