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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경호원에 호화생활"...1,500억대 가상화폐 사기범 국내 송환 / YTN

2018-01-31 10 Dailymotion

가상화폐 열풍을 이용해 무려 1,50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사기조직 두목이 필리핀에서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br /><br />지난 2003년 3천억 원에 달하는 다단계 사기를 치고 필리핀으로 달아난 뒤에도 현지에서 호화생활을 누리며 이 같은 사기극을 주도했는데, 국내 피해자만 3만5천 명에 달합니다.<br /><br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입국장에 들어섭니다.<br /><br />[마 모 씨 / 사기 피의자 : (피해자들에게 할 말 없습니까?) ....]<br /><br />국내로 강제 송환된 46살 마 모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이른바 '헷지 비트코인'이라는 가짜 가상화폐를 내세워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br /><br />1년간 전국에 세운 투자센터에서 무려 3만5천 명으로부터 천5백억 원을 가로챘습니다.<br /><br />가상화폐 열풍 초기, 6개월 안에 원금 2배를 보장한다는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속인 겁니다.<br /><br />마 씨는 이미 지난 2003년 3천억 원대 다단계 사기를 벌인 뒤 위조 여권을 이용해 해외로 달아났지만, 현지에서 또다시 이 같은 사기극을 주도했습니다.<br /><br />무장 경호원을 고용하고 호화생활을 누리던 마 씨의 도피행각은 하지만 한국과 필리핀의 공조 수사로 막을 내렸습니다.<br /><br />[경찰 관계자(지난해 4월) : 000씨, 일단 협조하란 말이야. 내가 한국 경찰 책임자니까, 협조하란 말이야.]<br /><br />[전재홍 / 경찰청 인터폴 계장 : 피의자가 무장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녀서, 현지에는 호텔에 들어가면 무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호텔로 유인해서 현지 경찰과 같이 검거하게 됐습니다.]<br /><br />경찰은 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국내에서 사기극을 돕다 달아난 다른 조직원들을 계속 추적할 계획입니다.<br /><br />YTN 김태민[tm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3117025983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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