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의 집에 화염병이 날아들었다고 AFP통신이 미얀마 정부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br /><br />미얀마 정부 대변인은 어제(1일) 양곤 시내 수치 자문역 집에 화염병이 투척 됐으며, 사건 당시 수치 자문역은 수도 네피도에 있는 의회를 방문하느라 집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즉각 화염병 투척 사건 조사에 착수한 미얀마 경찰은 40대로 추정되는 짧은 머리를 가진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하고 있습니다.<br /><br />화염병 공격을 받은 곳은 수치 자문역이 군부로부터 15년 동안 가택연금을 당해 지내던 곳입니다.<br /><br />조승희 [j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20200151049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