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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의료, 해외 진출 가속...성형에서 전문분야로 / YTN

2018-02-01 0 Dailymotion

우리 의료기술이 속속 해외로 진출하고 있습니다.<br /><br />진료과목도 피부나 성형에서 난임이나 척추 등 전문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br /><br />김진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 /><br />[기자]<br />영국에서 시작된 시험관 아기를 비롯한 난임 기술은 연방 국가로 먼저 이전됐습니다.<br /><br />지난 1984년, 수정 후 냉동됐던 배아로 착상과 출산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국가도 호주였습니다.<br /><br />'난임 치료의 메카'로 불렸던 호주에 한국 의료기업이 진출했습니다.<br /><br />시드니와 브리즈번, 멜버른 등에 7개의 난임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호주 의료기업 지분을 인수한 것입니다.<br /><br />[애드난 카타코빅 / CFC 대표 : 처음 본 한국의 기술은 뛰어났습니다. 믿기 힘들었죠, 기술력은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하더라도 손색이 없으며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br /><br />이런 한국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은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br /><br />지난 2016년 기준, 해외 진출 기관은 모두 155개로 전년 대비 10% 가까이 늘었습니다.<br /><br />중국과 미국이 가장 많지만,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인도 등 대상 국가도 크게 확대되는 추세입니다.<br /><br />아직은 피부와 성형 진료가 많지만, 난임과 척추 등 전문 분야의 진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br /><br />[윤경욱 / 국내 의료기업 대표 : 앞으로는 호주를 기반으로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그리고 미국과 나아가 유럽까지 불임센터를 확장하는….]<br /><br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은 우수한 한국 의료기술을 현지에서 선보임으로써 외국 환자들의 국내 유입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br /><br />특히 의료기술과 함께 통역, 환자 관리 등 비 의료서비스도 함께 진출하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br /><br />YTN 김진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8020200194230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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