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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열병식·평창 개막...한반도 정세 분수령 / YTN

2018-02-04 2 Dailymotion

■ 신범철 / 국립외교원 교수, 정영태 / 북한연구소장<br /><br /> <br />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르는 이번 주, 한반도 정세를 가를 운명의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부터는 북한 예술단이 속속 방남할 예정이고. 올림픽 개막식 하루 전날에는 북한의 건군절로 대규모 열병식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br /><br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그리고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br />말씀드린 대로 내일부터 북한 예술단과 응원단이 방남합니다. 주요 방남 일정 그래픽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br /><br />바로 내일입니다. 북한 예술단 가운데 기술진 중심의 선발대 23명이 내려오고. 6일에는 110여 명의 예술단 본진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서 방남합니다. 또 7일에는 북한 방문단 주력으로 볼 수 있는 응원단 230명을 중심으로 태권도 시범단과 기자단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북한 고위급 대표와 올림픽위원회 대표단도 이날 함께 내려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br />또 8일에는 북한의 열병식과 함께 저녁에는 강릉에서 북한 예술단 1차 공연이 열립니다. 이 가운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의 방남이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공연 티켓 신청자가 서울은 468:1, 강릉 공연은 140:1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br /><br />이번 공연에서 북한 측은 남한 노래를 많이 포함시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br /><br />[인터뷰] <br />그런데 이번의 예술단의 주 목적 자체는 자기들이 핵무력을 완성해 놓고 소위 군사적 대국으로 자기들이 나오고 있다 하는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이제는 평화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하는 그런 모습에서 특히 한반도에 있어서는 이 평화는 자기들의 핵무력으로 지키고 군사적 차원에서. <br /><br />그다음에 우리 민족끼리 함께 힘을 합해서 평화를 이룩해 나가자고 하는 데 상당히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본다면 이번에 예술단들이 체제 선전, 소위 김정은에 대한 체제 선전이라든가 아니면 군사력, 무력 그 자체를 과시하는 그런 선전이라든가 이것보다는 어디까지나 남북한이 평화적으로 화합하는 모습의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예술단의 공연을 꾸려나가지 않겠느냐, 이렇게 본다면 우리 쪽의 노래라든가 이런 것을 상당한 부분 많이 수용하고 또 그것을 중심으로 노래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는 것도 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20412170838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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