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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폭로' 서지현 검사, 조사단 출석 / YTN

2018-02-04 0 Dailymotion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노영희 / 변호사<br /><br /> <br />검사의 성추행과 은폐 의혹과 관련해서 사건의 당사자인 서지현 검사가 오늘 오전 진상규명조사단에 직접 출석했습니다.<br /><br />검찰은 서 검사를 통해 모든 의혹의 진술을 듣겠다, 이런 방침인데요. 자세한 내용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노영희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br />오늘 오전 10시에 서지현 검사가 검찰의 진상조사단 사무실에 출석을 했는데요. 2010년 당시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일단 사실관계를 진술하겠죠? <br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일단은 2010년 10월 장례식장에서 성추행이 이루어지는 경위가 어떻게 되었고 더군다나 가장 당사자인 가해자가 어떠한 식의 행위를 했느냐 이것부터 피해자의 진술을 직접 받는 작업부터 시작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br /><br />그래서 그 진상조사단이 현재 7명의 검사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6명이 여자 검사고 1명이 남자 검사인 것 같습니다. <br /><br />모두 다 성범죄에 관해서 상당히 식견이 있는 그와 같은 구성인 것 같은데 진상조사단의 의지에 따라서 그 조사의 범위도 상당히 확대될 수가 있고 아니면 제한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이 됩니다. <br /><br />그런데 어쨌든 최소한 지금 안 검사에 대한 소환조사는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 당시에 있었던 이기남 법무장관에 대한 조사도 논리상으로 필요한 것이고요. <br /><br />논란이 벌어졌던 이 사안을 축소하려고 한 나름대로 최교일 현 국회의원에 대한 조사 또 그 이후에 있었던 여러 가지 상황에 있어서 이 상황을 알리려고 했을 때 그 당사자였던 가장 작년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 법무장관은 왜 직접적인 조사를 안 했느냐라고 하는 소환조사도 사실은 가능한 것이죠. <br /><br />다만 이것이 진상조사단이 진정한 의지가 있느냐 이것과 연동해서 조사 대상의 범위가 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br /><br /> <br />서지현 검사에 대한 조사가 마치고 나면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것 같고요. <br /><br />또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기남 전 법무부 장관 그리고 최교일 현 국회의원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br /><br />그런데 문제는 사건이 8년 전에 발생을 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게 일단 만만치 않아 보이고 그런데 성추행 사실이 만약 입증이 된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20416045827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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