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br /><br /> <br />국민의당 통합파와 통합 반대파가 각각 신당 창당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극심한 내홍을 겪어온 국민의당이 결국 창당 2년 만에 분당 사태를 맞게 됐는데요. <br /><br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은 내일 전당대회를 열고 국민의당과의 합당안을 의결합니다. <br /><br />자세한 정국 현안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요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br /><br /> <br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가 오늘 첫 공동행보를 가졌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을 찾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제 통합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죠? <br /><br />[인터뷰] <br />그렇죠. 아무래도 안철수 유승민 플러스 알파 효과, 시너지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 두 사람이 항상 같이 다니는 것 같아요. 바른정당 같은 경우에는 결국은 통합전당대회를 계속 열어나가고 내일 하죠. 내일 전당대회를 열고 그다음에 양당이 13일날 합당대회를 하는 걸로 이렇게 스케줄이 결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바른정당은 지금 9명 아니겠습니까?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탄핵에 대한 찬성을 하는 33명의 의원들이 밖으로 나왔다가 나머지 9명을 제외한 다른 의원들은 다 복당을 했고요.<br /><br />그래서 유승민 대표 같은 경우는 이것을 우리의 압박에 의해서 국민의 여론에 의해서 만들어진 탄핵 찬성당이다, 결국은. 그러한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인데요. 하여튼 원내교섭단체 수가 다운되면서 결국은 국민의당하고 통합을 추진하면서 상당히 아무래도 고무되어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금 실제로 지난주 금요일날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그때는 이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때니까요.<br /><br />통합신당이 16%가 나오고 자유한국당이 6%가 나왔어요, 지지율이. 그리고 서울 같은 경우는 통합신당이 20%, 또 한국당이 6%가 나와버렸다는 것이죠.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국에서 통합신당이 훨씬 더 앞서가는 형태로 나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바른정당에서는 통합을 앞두고서 자기들이 주장했던 개혁적 보수세력 또 합리적 보수 세력을 통합신당에서, 미래당에서 나름대로 모아서 그다음에 결과는 지방선거 아니겠습니까?<br />지방선거에서 나름대로 약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겠냐 그런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br /><br />그렇습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20422283750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