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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구르 자치구 시민들에게서 ‘무료 건강검진’이라며 DNA 수집 중

2018-02-05 1 Dailymotion

중국, 신장 — 모두들에게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br /> <br />한 국제인권단체는 중국이 많은 억압을 받고 있는 소수민족들의 고향인 서쪽 먼 곳의 한 지역으로부터 시민들의 DNA를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br /> <br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약 천만명의 위구르인들의 고향인데요, 위구르족은 역사적으로 긴 기간 중국과 늘 불화가 있었던 무슬림 튀르크 민족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 곳은 가장 엄격하게 감시를 받는 중국의 지역들 중 한 곳입니다. <br /> <br />국제인권감시기구에 따르면, 신장지역의 경찰당국이 현재 12세에서 65세 사이의 시민들 모두에게서 DNA 샘플을 비롯한 생체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br /> <br />경찰관들은 지정된 수집장소에서나 가정방문으로 사진, 지문, 가계 등록 및 홍채인식 정보를 수집한다고 합니다. <br /> <br />혈액형 및 DNA는 ‘일체 신체검사’라고 불리는 정부 건강검사를 통해 수집되고 있는데요, 정보들은 데이터베이스로 전송되고, 개개인의 국가 신분증 번호에 연결됩니다. <br /> <br />원래 신장지역에서 살고 있었지만,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사람들 역시 그들의 정보를 제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천8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난 2017년 11월을 기준으로 이 신체검사에 참여해왔습니다. ‘일체 신체검사’는 자원해서 이루어져야하지만, 시민들은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는다고 합니다. <br /> <br />인권감시위원회는 이 의무적 데이터뱅크 조성 작업을 인권침해의 총체라며 맹비난했으며,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라고 가장하여 이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더 훨씬 더 충격적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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