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평창 올림픽 동안 북미 접촉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만남이 이뤄져도 북한을 향한 미국의 비핵화 메시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AP통신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현지 시각 5일 알래스카 미군 기지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대화를 믿는다고 말해 왔지만, 나는 어떤 만남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무슨 일이 있을지 지켜볼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그는 설사 북한 관계자를 만난다고 해도 자신의 메시지는 그동안 공개적으로 말한 것과 똑같다며 북한은 반드시 핵무기 프로그램과 탄도 미사일 야욕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조승희 [j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20616034747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