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경봉호로 들어온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오늘 아침 강릉아트센터에 도착해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들어갔습니다.<br /><br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 단원 140여 명은 오늘 오전 9시 20분 5대의 관광버스에 나눠타고 강릉아트센터에 도착했으며, 예술단원들은 하루 종일 이 곳에서 공연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앞서 삼지연관현악단 본진보다 하루 앞서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내려온 선발대 23명은 공연에 필요한 무대 설비와 장비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삼지연관현악단은 평창올릭픽 개막 전날인 내일 오후 8시 강릉 공연을 한 뒤 서울로 이동해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고 북으로 귀환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20710490685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