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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식민프로젝트' 로켓 발사...머스크의 도전 / YTN

2018-02-07 2 Dailymotion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설립자이자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인 일론 머스크는 화성에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이른바 '화성식민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는데요<br /><br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이 세계 최강의 추진력을 가진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br /><br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새로운 대형 로켓, 이름은 팰컨 헤비.<br /><br />웅장한 굉음과 함께 거대한 산과 같은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아 올라갑니다.<br /><br />추진체 3개, 엔진 27개로,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가졌던 발사 로켓의 2배에 달하는 추진력을 가진 사상 가장 강력한 로켓입니다.<br /><br />발사는 예상치 못한 강풍이 불면서 2시간 가량 연기된 뒤 이뤄졌지만 계획대로 정상궤도에 진입했습니다.<br /><br />747 제트 여객기 18대를 합쳐놓은 추진력의 이 로켓은 탑재능력이 지구 궤도 밖으로 최대 64톤, 화성까지는 약 18톤이나 됩니다.<br /><br />대형 위성이나 망원경, 로봇 등을 실어 보내 다양한 조사가 가능합니다.<br /><br />[필 라슨 / 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 교수 : 새로운 형태의 첫 로켓입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전체 신형 로켓 종류와는 (다릅니다). 정말 흥분됩니다.]<br /><br />로켓을 발사한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 엑스는 과학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습니다.<br /><br />로켓에는 머스크가 타던 빨간 전기 스포츠카가 실렸고 운전석에는 우주복을 착용한 마네킹 '스타맨'이 앉았습니다.<br /><br />머스크는 테슬라 전기차를 달을 넘어 화성까지 쏘아올리겠다"고 여러 차례 호언한 바 있습니다,<br /><br />특히 지금까지 발사 한 번에 천 억원 가량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추진체 2개를 재활용했고, 또 다시 사용할 예정이어서 비용이 크게 줄었습니다.<br /><br />화성에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이른바 화성식민지와 달나라 여행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머스크.<br /><br />그의 대담한 도전이 인류에 짜릿하면서도 다양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br /><br />YTN 김상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20715314168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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